부탁 하나만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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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 블레크리 라이블리 / 안나 켄드릭 / 여성서사 / 스포 있음영화 후기 2019. 7. 6. 22:47
영화를 보는 내내 가 생각났다. 안 그래도 홍보할 때 그 영화 이야기도 했네. 하고는 전혀 다른 결이다. 그저 여성 주인공의 반전 때문이다. 그 영화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왜 여성 캐릭터들이 전혀 나쁘다고 생각이 들지 않지. 는 완전 코미디이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두 주인공 배우도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았다.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도 좋다. 이런 캐릭터인지 몰랐는데 인터넷 방송하고 대박 귀여운 스테파니. 아이를 사랑하고 순수하고 그냥 귀엽다. 그리고 에밀리의 첫 등장은 멋있는데 웃기다. 비바람에 우산이 날아가는 거리를 걸어온다. 첫 등장신이 아주 길고 인상 깊은데 마치 반하라고 만들어 놓은 신 같다. 에밀리는 멋있고 일 잘하고 싸가지 없는 캐릭터이다. 에밀리가 말할 때면 스테파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