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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13일 일기 /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오블완 챌린지(일기) 2024. 11.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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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댓글은 Ai같어. 근데 요즘은 그냥 알아서 댓글이 달리나봐. 신기하다.
저 말이 참 마음 아팠다.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단 한 곳도 없다.
강민선 작가의 <나의 비정규 노동담>이란 책에서 나온 문장이라고 한다.
이 책은 강민선 작가가 겪은 그동안의 비정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살아가기 위해 알바를 하고, 비정규직 자리를 떠돌았던 경험을 전해들었을 뿐인데도 가슴이 답답해졌다.
많은 친구들이 회사를 관둔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청년들한테 저 요요 이행이 요즘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내 주변 친구들도 정규직이 된 친구들은 많이 없다.
하고 싶은 일이나 공부가 생겨서, 혹은 일을 관두고 여행을 가는 친구들은 그래도 형편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일들이 비정규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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