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디 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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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8 / 여성서사 / 범죄물 / 스포 있음영화 후기 2019. 7. 16. 22:35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았다. 유전을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오션스 8을 보게 되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었다. 데비와 루가 팀을 꾸려 목걸이를 훔치는 이야기이다. 8명의 인물이 모이는데 각각의 캐릭터가 모두 다양하고 매력 있다. 뭐랄까 일부러 여러 인종을 모은 것 같긴 했다. 그래도 아시아인의 말처럼 파티는 백인 파티였다. 오션스의 다양한 시리즈를 보지는 못해서 모르겠지만 다른 시리즈와 연관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그 숫자에 맞춰서 인물 수가 나오는 것 같다. 데비와 루가 팀을 꾸릴 때 총 7명이지만 제목이 8이 된 이유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앤 해서웨이는 팀 아니야? 하면서 보았다. 이 영화가 오마주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위의 지하철 장면은 익숙하다. 다양한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