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
드디어 찾은 나의 취향저격 드라마 <아이 엣 낫 오케이>드라마 후기 2023. 6. 3. 17:28
"사랑하는 나의 일기장에게"라고 하면서 시작되는 드라마는 얼마나 많은가. 그렇게 시작하는 드라마? 영화? 절대 안 본다. 그런 하이틴로맨스 정말 싫거든. (그나마 좋아하는 건 ) 왜냐 나는 동양인 여자로서 백인 애들 우루루 나오는 하이틴 싫어. 너무 문화사대주의.. 한국인들이 다 백인되고 싶어서 좋아하는 것 같애.. 그렇다. 나는 딱 여자주인공처럼 꼬였거든. 세상이 다 불편하고 불평불만이거든. 줄거리를 말하자면 시드는 정말 인생이 고달프다. 가족도 친구도 모든게 힘들다. 그런데 자신에게 초능력이 생긴다.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사춘기가 초능력 때문에 더 혼란스럽다. 그리고 시드는 절친을 사랑한다. 그런데 절친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다니. 그 남자친구는 최악이다. 20분의 짧은 드라마라 정말 후루룩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