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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년 11월 8일 일기 / 오블완 시작 /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오블완 챌린지(일기) 2024. 11. 8. 10:06

    티스토리에 오블완 챌린지가 생겼다.

    어제부터 시작인데 이걸 오늘 알아서 안 할려다가.. 챌린지 완주는 목표로 하지 말고 그냥 해보자! 하고 시작.

     

    내 블로그는 워낙에 영화, 드라마, 책 이야기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다르게 일기를 써볼려고.

    일기는 항상 쓰고 싶은데 항상 밀리는 거라서 이참에 20일 정도 일기를 써보자.

     

     

    여기서 21일 완주는 어제 못했기 때문에 안 되고, 14일까지 경품을 노려봐야겠다.

     

    최근 근황

     

    밑에거는 상관 없고, 제일 위에 소비리포트 보이는가.. 지난주에 저렇게 돈 많이 안썼다. 은행에서 은행으로 돈 옮긴 것들도 다 저렇게 소비리포트에 해당되서 애매하네,, 뱅크샐러드가 소비는 자꾸 이상하게 책정되서 그렇지 되게 되게 좋다. 원래 모니모 앱에서 내 총 자산을 정리했는데 모니모는 은근 내 자산을 놓치는 게 있고. 뱅크샐러드가 내 총 자산을 제일 정리를 잘 해준다. 이건 내일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겠음. 내일 글감이 생겼군 좋아.

     

     

     

    이 정도면 챌린지 중독 같기도 한데. 내가 또 카뱅 기상 챌린지를 완주했다. 거의 억 단위를 성공한 사람들 나눠준다고 했는데. 그래서 2,142원 받았다. 생각보다 적군. 하지만 보통의 앱테크에서 기상 챌린지해서 버는 돈이랑 비슷한 듯. 어쨋든 저 26일 굿모닝 챌린지 처음 성공해봄. 나름 뿌듯하다.

     

     

    그리고 요즘 출퇴근길에는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를 읽고 있다.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다. 위처럼 가끔 여자들에게서 패배주의가 짙은 말들을 들을 때가 있다. 왜 여자들은 아예 작은 꿈만 꾸고, 많은 걸 바라지 않고, 도전하지 않게 되었을까. 이게 개인의 문제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사회가 여자들에게 꿈꿀 기회도, 꿈을 꿔도 이룰 기회를 잘 주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읽을수록 점점 더 답답해지지만, 다 읽으면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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