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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리오 쓰기의 모든 것> - 2
    독서 일기 2019. 6. 28. 20:37

     

    6월 28일 독서일기

     오늘 읽은 부분은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책에서 자꾸 반복되는 게 혼자서 쓰기 전에 쓰고 싶은 시나리오를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라고 한다. 이름까지는 기억 안 나지만 챕터별로 작가가 다른데 이런 이야기가 반복되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일단 며칠 후에 친구 만나면 쓰고 싶은 시나리오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친구의 반응을 보면 고칠 점도 알 수 있겠지.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단어가 이야기를 앞으로 밀어내야 한다 - 베스 세르린 Beth Serlin

     

     

     

     우리가 글을 쓸 때 가장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이 사람들 때문이다. 비평가들

     <시나리오 쓰기 연습>

     머릿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를 종이에 그냥 무작정 써보라고 한다. 여러 글쓰기 책이나 글쓰기 책이 아니어도 심리학 관련 책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방법이 여기도 나온다. 모닝페이지랑도 비슷한 것 같다. 모닝페이지는 아침에 쓰는 거지만. 전에 읽은 낯가리는 사람들을 위한 책에서는 그 상황에 걱정되는 것을 무작정 써보라고 했다. 여기는 조금 다르게 정말로 아무거나 써도 된다고 한다. 문법도 신경 쓰지 않고 아무한테도 안 보여주고 솔직하게 다 쓰라고 한다. 험담이나 말도 안 되는 나만의 계획을 써도 된다고 한다. 이것이 글쓰기 준비운동이 되고 운동 전에 몸 풀듯이 글쓰기가 더 수월해질 거라고 말한다.

     

     

    '나에게 효과 있는 방법'을 알아내라

     이 작가는 작법책에 너무 기대지 말라고 말한다. 순간 나는 이 책도 작법 책이 아닌가 책 제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봤다. 시나리오 쓰기 팁을 마구 날리고 있는 책에서 "너만의 방법을 찾아라!"라고 말하니 조금 웃기기는 했다. 하지만 이도 맞는 말이다.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따라 하고 보완하고 나한테 맞는 것을 찾는 게 좋지.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에는 수년간 들어온 잘 쓰는 법에 대한 충고들이 아로새겨져 있다.

     작가는 규칙을 벗어 버리자고 말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규칙에 벗어나는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자신의 개성이 지면에 더 드러나는 법이다.

     이런 저런 방법을 시도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자는 것이다. <어쩌면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라는 책에서는 글쓰기 좋은 환경과 시간을 한 번 찾아보라고 말한다. 여기에 플러스로 또 문답이 있다. 사진보다 더 많은 문답은 책에 있다. 이 문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도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문답에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라고 한다.

     

     

     

     

     <시나리오 쓰기 연습>

     시나리오 쓰기 연습으로 글을 시작한 사람이 있다. 니컬러스 카잔은 규칙이나 패러다임을 간파하고 깨버리자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챕터마다 에세이 다음으로 시나리오 쓰기 연습이 들어오는데 그 순서를 깨버렸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맞춰서 시나리오 쓰기 연습부터 올렸다는 재미있었다.

     최고의 글쓰기는 무의식에서 나온다.

     최고의 대사는 '그냥 들린다.' 서두르지 말고 작가가 재미를 느껴야 들린다.

     글도 웃기다. 무슨 소리야 할 수 있지만 나름 조금 공감했다. 그냥 누워서 머릿속으로 마구마구 상상하다가 안 쓰고는 못 배기겠다 할 때 쓰는 게 제일 잘 써지는 것 같다.

     

     

    행운이 함께하고 행복한 글쓰기가 되기를! - 대니얼 캘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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