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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일기 2019. 7. 23. 22:05

    7월 23일 독서일기

     아무리 착한 남성이라도 가부장적인 사회구조에서 살면서 알게 모르게 가부장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권위의식을 가지고 있다. 아주 사소한 것도 많을 거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면 이성애 가족 형식을 보면 당연히 남성을 가장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여성들도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
     필자가 생각한 예를 든 것이고 책은 직장에서의 예로 가득하다. 재미있는 부분은 성차별적인 남성을 명칭을 내렸다. 물론 여성도 그렇겠지만 그러한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은 남성이다. 익숙한 ~녀가 아닌 ~남으로 명칭을 내려 놓았다.

     책 속의 여러 팁 중 인상 깊은 방법은 "죄송하지만~"으로 말하지 말자고 한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에서도 에밀리가 말햇지 않은가. 우리 여성들은 사과를 너무 많이 한다. 특히 "죄송하지만~"으로 시작하는 말은 안 미안한데 하는 말인 경우가 많다. 이런 말을 쉽게 하지 말자. 여성들도 의견을 낼 때 권위적으로 말하자. 그리고 지나치게 겸손하지 말자. 본인의 의견이 채택된다면 자신의 아이디어임을 다시 말하며 고맙다고 하자. 칭찬을 들으면 어쩔 줄 모르고는 한다. 오래전부터 여성이라는 성은 겸손함이 강요된 성이라서 우리는 자기비하적인 말도 내뱉는다. 특히 한국인이라면 더 심할 것이다. 본인을 본인이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들은 본인의 능력보다 본인을 과대평가하고는 한다.

     

     맨스플레인 파트는 너무 웃기다. 솔직하게 말할까 그냥 남자들아 맨스플레인 하지 마라. 그게 방법이다. 맨스플레인은 그냥 안 하면 된다. 이 책을 읽으니 리베카 솔닛의 <남자들은 나를 가르치려 한다>는 꼭 읽어야 겠다. "파티에서 만난 그는 솔닛에게 새로 출간된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말한다. 남자가 솔닛의 말을 한마디라도 제대로 들었다면 그녀가 그 책의 저자라는 걸 곧바로 알았을 텐데 말이다."

     책에는 이 책을 어떻게 읽을지도 설명하고 있다. 딱 필요한 부분만 캐치해서 읽고 얻어가도 좋다. 직장인이 아니어도 알아두면 좋을 팁이 많다. 사례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할지 정리 해둔 것이 짧아서 쉽게 읽고 있다. 일단은 참고하고 책에서 이야기하는 마인드를 장착하면서 살아야 겠다. 그러다 책의 사례와 같은 골 때리는 사람을 만난다면 다시 책을 펼치고 방법들을 장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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