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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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쓰기의 모든 것 > -1독서 일기 2019. 6. 26. 19:20
6월 26일 독서일기 이번에는 도서관에 가서 정말 괜찮은 책을 찾았다. 사실 시나리오 작법 관련 책을 저번에 못 찾았다. 저번에 찾았던 글쓰기 관련 책들 있는데라고 생각한 데로 갔는데 잘못 갔는지 시나리오 책을 찾아버렸다. 정말 의도치 않았는데 원래는 읽으려고 했는데 말이다. 누가 대출해가서 글쓰기 책으로 노선 튼 거였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이 책이 기억은 나는데 저번에 표지 보고 별로 안 읽고 싶어서 넘겼던 것 같다. 언제 봤는지는 도저히 기억이 안 나고 그런데 거기 있던 책 중에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두껍지만 일단 골랐다. 2016년에 나온, 꽤? 최근 책이라서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다. 일단 책 안에 챕터 정리해둔 것도 완전 마음에 들고 하나, 하나 쓰는 법을 가르쳐 줘서 딱 내가 원하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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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나리오 쓴다-들어가기> -2독서 일기 2019. 6. 25. 16:57
6월 25일 화. 독서일기 책이 왜 이렇게 어디까지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지. 뭔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듯하다. 에피소드는 주제를 나타낼 수 있는 작은 상황에서부터 큰 상황까지 다양하게 수집 또는 연구하고 상상한다. 좋다고 생각되는 에피소드들을 연결고리도 없이 늘어놓는다고 좋은 시나리오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책에서는 이해하기 쉬운 제목이 중요하다 말하는데 그러면서 또 어딘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 듯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이 좋은 제목인 것 같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우선은 시간적인 순서나 에피소드의 크기에 맞춰 정리하도록 한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전되어 나가도록 말이다.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보이게 된다면 그 행동의 원인이나 동기부터 서술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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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나리오 쓴다 - 들어가기> -1독서 일기 2019. 6. 22. 23:33
6월 22일 책 필사와 후기 시나리오 책을 읽고 싶은데 무엇을 읽을지 고민이다. 시나리오에 대해 공부하고 시나리오를 직접 써보고 싶다. 그래서 학교 이북 도서관에 들어갔는데 표지가 다 이상하다. 솔직히 표지가 한글파일로 만든 거 같다. 파워포인트도 아니고 한글파일. 하지만 외면만 보지 않고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최근에 쓰인 책도 없다. 나중에 도서관 가면 다시 찾아봐야지라는 마음이지만 지금은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영화란 무엇인가 시나리오 시작은 16c경, 로마시대에 즉흥 희곡을 기록하기 위해 메모형식으로 적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 후, 1895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영화는 미국의 할리우드에 와서야 그 번영과 발전을 이루었다. 시나리오란 인간을 다루는 그것도 총체적으로 다룰 줄 아는 능력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