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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19일 일기 / 주식오블완 챌린지(일기) 2024. 11. 19. 11:42
6일째 도전!맨날 까먹는다.그래도 계속 도전.못해도 괜찮아~ 기억나면 하자.치킨 쿠폰 받아야지~!요즘은 주식에서 파란불이었던 것들이 조금씩 올라서 후딱후딱 팔아 넘기고 있다.이 조그맣고 귀여운 수익을 보시오.그래도 많이 없앴다..이제 통장으로 좀 빼내야지. 조금만 투자해야지.그래도 나름 배당수익도 있다. ㅋㅋㅋㅋsk는 신기한 게 항상 1,2주만 사서 조금 오르면 팔고 그랬는데도 배당금이 들어오네.심지어 sk 가지고 있는 것도 없는데도 배당금을 주네.나는 아직도 주식이고, 배당금이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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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16일 일기 /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오블완 챌린지(일기) 2024. 11. 16. 12:31
계속 깜박깜박 하는군.근데 쿠폰은 언제 주는 거지.그리고 1회만 참여해도 스티커 준다매.오늘은 영화 을 볼 것이다. 읽고 싶다.카카오페이지에는 이 책은 없고, 포인트 곧 모이는데 다음엔 무슨 책을 살까. 정말 답답한 현실이다.사실 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 문제이다.여자들이 더더 노력하라고?여자들은 회사에서 쭉 일하는 것만 해도 페미니즘이 되는 것 같다. 여성을 향한 성차별은 사실 논리적으로 따지면 말이 안된다.그냥 여성혐오라고 밖에 볼 수 없다.여성이 결혼을 하면 회사 일에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남편이 가정에서 본인의 일을 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닌가.여성 개인의 문제는 여성의 문제가 되고, 남성 개인의 문제는 모든 남자는 그렇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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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13일 일기 /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오블완 챌린지(일기) 2024. 11. 13. 10:14
조회수는 0인데, 공감은 5개 댓글은 7개이다.아무래도 댓글은 Ai같어. 근데 요즘은 그냥 알아서 댓글이 달리나봐. 신기하다. 저 말이 참 마음 아팠다.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단 한 곳도 없다.강민선 작가의 이란 책에서 나온 문장이라고 한다.이 책은 강민선 작가가 겪은 그동안의 비정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살아가기 위해 알바를 하고, 비정규직 자리를 떠돌았던 경험을 전해들었을 뿐인데도 가슴이 답답해졌다. 많은 친구들이 회사를 관둔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청년들한테 저 요요 이행이 요즘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다.내 주변 친구들도 정규직이 된 친구들은 많이 없다.하고 싶은 일이나 공부가 생겨서, 혹은 일을 관두고 여행을 가는 친구들은 그래도 형편이 좋은 편이다.하지만 대다수의 일들이 비정규직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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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11일 일기 /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오블완 챌린지(일기) 2024. 11. 11. 13:21
그러고 보니 오늘 빼빼로데이네.이번주부터 따듯해진다고 했는데 왜 오늘은 춥지.저번주 주말은 낮에 나갔더니, 엄청 따듯하더라.아침에 집 나가서, 해 지고 집 들어오니까 추울 때만 밖에 있는 거 같애.이게 좀 아쉽다. 책 읽으면서 너무 공감되었던 내용.요즘은 뭐랄까. 비정규직, 프리랜서, 인턴이 널리고 널린 것 같다.짧은 계약기간만 일하고 다시 '쫓겨나는 일'어딘가에 소속되었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렵다.일을 즐겁게 할래도 정규직이 되어야지 가능하지 않을까.20대 친구들이 그렇게 나이를 허비하고 있는 것 같다.그래도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게, 이 몇개월 동안의 일이 어쨌든 나를 발전시켰기를 바라는 거지. 이 책은 팩폭 하는 게 특징인 것 같다.SNS에서는 전사가 되기 쉽다.하지만 현실에서는 페밋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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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10일 일기 / 뱅크샐러드오블완 챌린지(일기) 2024. 11. 10. 22:26
뱅크샐러드에서 내 자산 분석을 하면 나오는 화면.이걸 보면 나는 예적금을 정말 많이 하는 듯하다. 누가 이자가 저렇게 많아.전문가들은 전체 자산의 30% 정도를 투자 하라는데, 나는 4.3% 정도니 많이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하지만 저 이상은 못하겠어. 저 이상 할려면 돈이 더 있어야 될 것 같음. 근데 왜 공격형 자산 비율이라고 뜨는 거지. 그리고 보험까지 분석해줘서 좋다.내 또래 애들이랑 나랑 보험료 얼만큼 내고 있는지도 비교할 수 있고.내가 게약자는 아니지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도 볼 수 있고 신기함. 근데 내 총자산을 보면 왜 에적금 이자가 저렇게 많은지 알겠다. ㅋㅋㅋ예적금이 92%나 됨. 난 월급 나오면 거의다 예적금으로 묶어버림. 그리고 재미있는 게 목표액을 정하고, 월 저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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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8일 일기 / 오블완 시작 /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오블완 챌린지(일기) 2024. 11. 8. 10:06
티스토리에 오블완 챌린지가 생겼다.어제부터 시작인데 이걸 오늘 알아서 안 할려다가.. 챌린지 완주는 목표로 하지 말고 그냥 해보자! 하고 시작. 내 블로그는 워낙에 영화, 드라마, 책 이야기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다르게 일기를 써볼려고.일기는 항상 쓰고 싶은데 항상 밀리는 거라서 이참에 20일 정도 일기를 써보자. 여기서 21일 완주는 어제 못했기 때문에 안 되고, 14일까지 경품을 노려봐야겠다. 최근 근황 밑에거는 상관 없고, 제일 위에 소비리포트 보이는가.. 지난주에 저렇게 돈 많이 안썼다. 은행에서 은행으로 돈 옮긴 것들도 다 저렇게 소비리포트에 해당되서 애매하네,, 뱅크샐러드가 소비는 자꾸 이상하게 책정되서 그렇지 되게 되게 좋다. 원래 모니모 앱에서 내 총 자산을 정리했는데 모니모는 은근 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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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작가의 루틴 : 소설 쓰는 하루 (일부 후기)책 후기 2024. 9. 18. 17:05
윌라에서 조예은이라고 쳐서 나오는 책은 모두 읽은 것 같다. 는 소설 작가의 하루 루틴에 대한 에세이이다. 사실 조예은 작가가 참여한 작품이 아니라면 봤을까? 시나리오 작법서는 가끔 보긴 하지만. 작가가 본인의 루틴을 쓴 것은 딱히 궁금하진 않았다. 글 더 잘쓰는 법,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법 이런건 궁금한데 말이지. 나는 조예은 작가의 팬이 되었지만 작가 개인의 사생활은 별로 안 궁금하다. 하지만 그의 글은 에세이까지 다 읽어버리고 싶긴 하다. 에서 한 캐릭터가 시선의 모든 글을 찾아 읽는 것처럼. 그런데 몰랐던 직업의 하루를 보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사실 책 한 권을 다 읽지는 못했다. 작품을 읽어 본 아는 작가들의 글을 위주로 읽었다. 1. 조식과 루틴_조예은조예은 작가의 글은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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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 추석이라 가족 영화를 보고 왔다.영화 후기 2024. 9. 16. 00:54
요번 추석은 연휴가 길다~ 주말부터 수요일까지 시간이 아주 많다. 그래서 이 기회에 영화를 보고 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예매해놓고 조금 지각해서 앞부분을 놓치긴 했지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봤다. 책을 올해 읽은 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작년 11월에 읽었나 보다. 추석에 보기 좋을 가족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또 이해하기 어려운 그 고통이 적나라하게 등장하는 영화이다. 책에 나오는 문장처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순서데로, 책에 대한 리뷰는 여기 있다.https://aaaa-dlek.tistory.com/81, , " data-og-description="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11/8 생존자편 다 읽고 다시 보는데 인상..